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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수완지구 나들이:-) 위더스푼 / MJ Market / 요거트프레소 요즘 블로그에 뭔가 올리고 싶은데 올릴건 딱히 없고 괜히 들어갔다 나왔다만 반복하다가 오늘 동생과 외식을 간 기념으로 드디어 포스팅할게 생겼다X-) 고난주간 금식하면서 동생이 매일 소셜커머스를 뒤져대서 쿠폰 몇개를 샀었는데 보식기간이랑 겹치구 엄마가 고기랑 밀가루 먹지말래서 환불하구ㅠㅠ 근데 여기껀 도저히 환불하기 아까워서 버티다가 마지막날인 오늘 결국 사용! 아직 제대로 보식기간이 안지났으나..... 이미 어무이가 직접 빵도 사다주신 마당이므로ㅋㅋㅋㅋ 요긴 바로 수완지구 위더스푼 쿠팡인가에서 9000원짜리 파스타를 1000원에 판매... 먹을 수 없더라도 사놓아야할 것 같은 가격.. 내 자리 빛 완전 좋앙! 무슨 자신감인지 보정하지 않은 사진을 올리고 싶ㅇ.. 오늘 정말 내츄럴한데 무슨 자신감이지 색감.. 더보기
셜록홈즈 전집이 지금 29,900원!!!! 지금 G마켓에서 셜록홈즈 전집을 무려 29,900원에 팔고 있어요!!!!!ㅠㅠㅠㅠ 모르긴 몰라도 이렇게 싼 가격에 만나는건 쉽지 않은 듯. 옥션에서는 5만 얼마에 팔고 그나마 예스24에서 삼만 얼마에 파는 중. 출판사는 시간과 공간사 셜록홈즈 전집으로는 황금뭐랑 시간과 공간사가 유명한데 번역은 시간과 공간사가 더 낫다는 후기들이 보입미다. 참고로 시간과 공간사와 시공사는 다르다고... BBC영드땜에 셜록홈즈에 빠진데다가 이번에 영국가는 것 땜에 셜록홈즈에 런던의 거리가 참 자세히 묘사되어있다고도 하고 베이커가도 방문할 예정이라 그렇잖아도 가기전에 셜록홈즈 빌려서라도 읽고 가야지 생각하고 있었던 찰나에 정말 우연히 이런 이벤트를 보게 되면.... 이걸 뭐라고 받아들여야 하는거냐고ㅠㅠㅠㅠ 어서 이걸 사거라 .. 더보기
비 오는 날 기억 우산이 없어 비를 맞을 때면 어렸을 때 기억이 난다. 초등학생 때 비 맞으며 집에 가고 있었는데 교복입은 한 언니가 우산을 씌워줬었다. 그 날 우산을 얻어 쓰면서 나도 커서 누군가에게 우산을 씌워주겠노라 다짐했지만 쉽지 않다. 첫번째는 수줍음 때문이고 두번째는 우산이 없어서다. 집이 거의 꼭대기라 하늘에 먹구름이 잔뜩 끼었을 때는 말할 것도 없고 빗방울이 한 두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해도 내가 목적지에 도착할 때 까진 이정도만 내릴거라는 말도 안되는 믿음으로 우산을 다시 챙겨 나오지 않기 때문에 나는 우산이 있는데 우산이 없는 사람을 만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되려 항상 내가 우산을 얻어써야 할 형편. 하지만 씌워주는 사람은 없더라.. 우산을 씌워주기 위해 우산을 가지고 다녀볼까. 스쳐지나가는 인연으로나마 .. 더보기
[광산구] 아트 컴퍼니의 피카소, 돈년, 두보 연극을 보고 집 근처 카페에서 우연히 얻은 할인티켓 덕분에 영화보다 싸길래 문화생활이나 해보자 하고 연극을 보러 갔다. 장소는 광산문화예술회관 (http://art.gwangsan.go.kr/) 광산구에도 문화예술회관이 있었구나ㄷㄷ 서구에 시청자미디어센터랑 그런거 매우 부러워했는데 무려 바로 옆동네 송정리에 문화예술회관이라는게 있었구먼. * 송정시장 있는 쪽이라 주변 환경과 위화감이 느껴지는 으리번쩍 건물. * 꽤 이것 저것 많이 한다. 가야금 교실도 있고, 노래교실도 있고, 합창단도 있고, 연극교실도 있음. 만날 이동네는 뭐 없다고 징징거렸는데 안 알아봐서 몰랐던거구나... 송정리에 의외로 뭐가 많다. 구청이 있어서 그런가. * 이게 다 제목인가, 제목이 엄청 길다... 세 인물만 나온다. * 안에 들어있던 팜플렛.. 더보기
글쓰기가 불편해 아, 분명 관리하기 좋은 점들이 있는 것 같긴한데 글쓰는게 다음꺼라 진짜 불편하다ㅠㅠㅠㅠ 다음카페에 어쩔 수 없이 글 쓰면서 항상 불편하다 느꼈었는데ㅜㅜㅜㅜㅜ 왜 ctrl+A 선택해서 글씨스타일 일괄적용하려하면 잘 안되는거임??ㅜㅜㅜ 너무 불편해 인간적으로.. 오류도 많은 것 같고...... 더보기
[광산구 음식점] 수완지구 돈까스클럽 수완지구에 위치한 돈까스클럽 어디어디 한적한 곳에 자리하고 있어요. 인터넷에서 어떤 카페 검색하구, 그 카페 가려고 갔다가 근처에 밥먹을만한데가 요기밖에 없어서 들어간 곳. * 좀 어둑어둑 합니다. 밖에 햇빛이 쨍쨍 찌는데 실내는 전체적으로 어둑어둑해요. 분위기는 카페같습니다. 카페랑 겸업하고 있는 것 같아요. 커피메뉴 다 팔고 젤라또도 있습니다. * 알바생들 분위기가 좋게 말하면 훈훈하구요 나쁘게 말하면 너무 자기들끼리 떠들어요..; 막 커피 빨아마시면서;; 프로페셔널함이 전혀 없어요. 이제 생겨서 알바생들 교육시키는 단계인가? 와이파이 비밀번호도 엄청 간단하던데 잘 모르는걸 보니까 이제 막 일 시작한 듯요. 근데 알바생이 공간에 비해 너무 많아요ㅠㅠ 우글우글거림 ㄷㄷ 거기다 엄청 산만해!! 엄청 돌아.. 더보기
드디어 나도 티스토리 블로거 잇힝'ㅅ'~/ 우왕 드디어 로망의 티스토리 블로그 오픈! 근데 아, 뭐부터 손대야되지 갑자기 깝깝........ 더이상 이것저것 만져보고 시도해보고 꾸며보고 만들어보고 자체를 즐거워했던 나이가 지나버려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야지... 근데 뭐부터 해야하지.. 더보기